완주재향군인회 포로수용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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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재향군인회 포로수용소 견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7.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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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는 지난19일 민족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인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6.25 전쟁당시 사로잡은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2월에 거제도에 설치되었고 잔존건물 일부만 남아있던 곳곳에 실물과 같은 모형을 전시하여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되었다. 회원들은 “철조망을 걷어내는 국군과 북한군의 모습은 한민족간의 화합으로 통일을 이룩하고자 했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전쟁의 처참함을 바라보며 나라의 소중함과 강한 나라를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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