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가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어은지구(657필지/9만6,431㎡)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305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은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측량·조사 계획 등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측량 입회일정과 방법을 설명하고, 경계점표지 관리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3월 12일 사업지구 지정받고, 5월 1일 측량·조사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를 선정했으며 측량완료 후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경계를 결정해 내년 12월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윤재신 덕진구청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경계 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 등 토지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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