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송해숙 동장)이 지난 23일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노력으로 요촌동 사회단체인 통장협의회를 비롯,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총7개 사회단체의 각 회장과 총무 12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음식부스 운영단체 선정, 축제준비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차질없는 운영으로 성공적인 축제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단체장들은 무엇보다도 금번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지평선축제가 성공적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요촌동 모든 사회단체들의 협조가 절실함을 모두 공감하고 축제기간 중 각 사회단체의 기능과 장점을 살려 축제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금년 축제기간 요촌동 음식부스 운영단체로 새마을부녀회(한순조 회장)가 선정되어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번 축제 요촌동 구간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맡기도 한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이달 2일에는 전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꽃묘 식재를 하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한 솔선수범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해숙 동장은 "앞으로도 중요한 현안이 있을 경우 이번 간담회와 같이 관내 사회단체들과의 빈번한 교류와 대화로 동 발전을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있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