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동 동네기획단, ‘취약계층 여름나기’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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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동 동네기획단, ‘취약계층 여름나기’ 방법 모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7.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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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서신동 동네기획단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동네기획단 회의는 관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논의결과, 취약계층 이불 세탁 서비스 사업, 취약계층 여름 이불세트 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체험’ 사업,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생존 수영교실’사업 등 총 4종의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김봉철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 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한 일이며, 도움과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희 서신동장은 “나눔은 소소하지만 그 파장은 매우 크며,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자각하고, 무심코 지나치던 이웃들을 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보다 건강해지는 서신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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