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터, 가족과 함께 힐링 속 희망캠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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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터, 가족과 함께 힐링 속 희망캠프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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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희망캠프에 청소년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지원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23일(월)~24일(화), 1박 2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되었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감을 활용해 팀별 신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는 목재카프라, 숲을 알아가는 숲오감체험,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레크리에이션, 자연을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고선영 어머님(제일중, 2년)은 “방학을 맞아 우리 예쁜 딸들과 함께 희망터 친구들과 함께 여러 체험활동을 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한 1박 2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임창혁 청소년(제일중, 2년)은 “숲체험을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막상 오니 점점 좋아졌고,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산 속에 있어 별이 잘 보이고, 차 소리 대신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는 “청소년들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수)~26일(목), 2일간 학부모님과 하는 알뜰신잡 프로그램을, 28일(토)~29일(일), 1박 2일 무궁화리더십캠프를, 8월 8일(수)에는 MBC연계 직업진로체험을, 8월 11일(토)에는 갯벌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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