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명예의 전당”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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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명예의 전당” 본격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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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허가 승인(7.13일), 입찰공고(7월말)
전북도 ‘태권도 명예의 전당’이 올 9월에 착공해 2019년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태권도의 성지로 조성된 무주 태권도원내 건립되는 태권도의 상징시설인 명예의 전당은 국비(70억원)와 지방비(30억원) 및 기부금(76억원)을 포함하여 총 176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지난 13일 무주군에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되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문체부에서도 태권도 발전전략과 정책과제 추진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문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태권도 본연의 가치와 철학을 보존 발현하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이 병행돼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로써 재 모습을 갖게 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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