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사장 전성수)은 지난 27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3층에서 대회의실에서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세계평화하늘문화광복 이재상 이사, 효사랑전북실천협의회 안우연 회장,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3주년 기념식 및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본사는 인터넷 신문 투데이안(대표 엄범희)과 지역발전 및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진행된 ‘전북연합신문 제1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에서 성영열 단장(본지 편집국장)은 강명화 기자 등 21명의 시민기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자로써의 큰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본사 허성배 수석논설위원을  주필로 위촉하고 이어 지역 언론발전을 위해 창의적 역할을 해온 구춘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전주생명과학고 김종균 교장, 한조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덕진구 수석부지회장,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와 전주팔복지사 이종명씨 등 6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본사 이기주·이세웅 기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본사 계열사인 유)완산주조 천둥소리 전성수 대표는 삼천막걸리타운협동종합, 천둥소리 막걸리 전주대리점 김종호씨, 완주군 삼례여성연합회장 성순자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성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간 13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해 한없이 벅차오르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며 “쉼 없이 달려온 13년을 넘어 다시 100년, 200년의 고지를 향한 여정의 출발점에 서려 한다. 언제나 정론직필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송성환 전북도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북연합신문이 전북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가장 사랑받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도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북연합신문이 전북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가장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 언론인 서재철 전주방주교회 주임목사는 “지역사회에서 정보가 없으면 귀머거리가 되듯이 지역신문을 키우기 위해 정열을 쏟고 있는 전성수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번창하고 지역사회 소금의 역할과 정보의 산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우리쌀 떡 케이크 컷팅식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영배 전주시지회장은 전북연합신문창간 13주년과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