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학생상담센터,하계 특별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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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학생상담센터,하계 특별프로그램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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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잔류학생 대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학생상담센터가 하계 방학 중 교내에 잔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프로그램 요구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실태조사에 참여한 163명 중 92명이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만족도를 나타냈다.


반면 참여 대상자들은 실태조사 및 요구조사에서 최근 경험한 부정적 정서에 있어 ‘분노’에 대한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참여하고 싶은 집단 프로그램 주제 1순위로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요구했다.

이에 학생상담센터는 ‘분노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구조화해 실시하게 된 것.

이날 진행된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대학운동부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4점으로 높은 편을 보였다.


이미영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교 내 잔류 학생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태조사와 요구조사 실시 후 진행된 프로그램이라서 더 의미가 있으며, 동계방학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방학 중 교내에 잔류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제고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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