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회현농협-경희대 한의과, 한방 무료진료 ‘뜨거운 호응’
상태바
군산시 회현농협-경희대 한의과, 한방 무료진료 ‘뜨거운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30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 초청, 회현면민 대상 무료 한방진료 펼쳐
경희대학교 한의대 의료봉사팀이 군산시 회현면을 찾아 면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회현농협(조합장 대행 곽병호)에서 주관하여 지난 3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회현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역 내 한방 의료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회현주민들에게 침, 뜸, 부항, 한방제제 처방 등의 혜택을 제공해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통증 완화를 도우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회현농협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부족한 회현면을 직접 찾아와 폭염 속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준 경희대 한의과 학생들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종혁 회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