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현장솔루션팀」, 교통안전시설 현장점검 완료!!
상태바
전북경찰「현장솔루션팀」, 교통안전시설 현장점검 완료!!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7.31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불편 민원다발 및 도로 구조적 개선필요 지점, 교통사고다발 지점 등 점검하여 개선추진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현장솔루션팀』은 지난6월 26일 ~ 7월 20일까지 4주 동안 도내 15개 경찰서의 교통 안전시설을 점검하였다.
    현장솔루션팀은 전북지방경찰청 실무자, 교통안전시설 5년 이상 현장업무 담당자 및 교통공학 분야 특별채용자 등 16명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솔루션팀』은 도내 반복적인 교통 불편 민원지점,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점 및 시민 교통 불편 구간임에도 해결책 부재로 대안이 필요한 지점과 각 경찰서에서 솔루션팀 점검을 요청한 16개소를 포함한 총 32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으로
    △교차로 구조개선 12개소(37.5%), △교통사고 다발지점 5개소 (15.6%), △차로 재배분 5개소(15.6%), △회전규제 5개소(15.6%), △신호운영 3개소(9.4%), △일방통행 1개소(3.1%), △중앙선 절선 1개소(3.1%) 順이다.

   특히, 전주시 덕진구 온 고을로 진흥공단교차로는
     지난 `17년 1월 3거리 교차로에서 만성지구 개발로 4거리 교차로가 된 후 지속적으로 통행량이 증가, 덕진경찰서 방면에서 정여립로 만성지구 방면으로 좌회전 차량의 급속한 증가로 출․퇴근시간 상습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신호값 조정과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80→130m)하였음에도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번 현장솔루션팀 현장점검을 통해 全차로의 차로폭 조정 및 보도 재정비를 통해 좌회전 대기차로를 1→2개차로 추가 신설하여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연내 시설개선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적된 개선대상 지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도로관리청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안전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