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면 감동마을에서 지난 4일 주민과 출향인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강변축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행락철에 특히 인기지역인 용담면 감동천에서 이뤄졌다.
김기원 감동마을이장은“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상오 용담면장은“이번 강변축제를 통해 출향인과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루어냈다.”며“내년에는 이러한 소통의 장을 감동마을 뿐만 아닌 다른 마을들도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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