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산지구대, 불법촬영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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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화산지구대, 불법촬영 예방활동 강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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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지난 17일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대해 범죄취약여부 진단과 더불어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화점, 대형마트,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등 장소를 가리 않고 일상생활 주변에서 불법촬영(몰카)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시설 이용자들을 상대로 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 및 중대범죄임을 홍보했다특히 대형 목욕탕 등 3곳의 탈의실과 화장실에 대해 자체점검 실시하고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경고 포스터를 부착했다또한 종업원과 업주에게 신종 불법촬영 유형의 전단지를 배부하고 범죄예방법과 범죄 발생 시 대처 및 112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김기홍 지구대장은 “카메라 등 불법 촬영자를 근절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목욕탕 등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촬영 장치 의심장소에 대해 정밀점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여성의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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