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초 공급되는 테라스주택 ‘만성이지움테라스’ 모델하우스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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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최초 공급되는 테라스주택 ‘만성이지움테라스’ 모델하우스 북새통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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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좋은 호세권 테라스하우스 분양시장 열기 뜨겁다. 23일부터 순위청약개시
지난 17일 전주시 만성지구 T블록에 공급되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견본 주택 개관식에 주말 동안 2만3천여여 명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동안 매일 견본주택 개관 시작1시간 전부터 약 500여명 정도가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스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한 장점을 살린 빌리지형태의 주택으로 전용 주거면적과 서비스 확장발코니 면적 외에도 전면에 테라스를 설치해 공동주택임에도 마치 단독주택처럼 발코니와 테라스를 모든 세대에 독립적으로 제공, 휴식공간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특히, 테라스로 인해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 일반 아파트보다 넓기 때문에 도심과 동떨어진 외곽지역이 아닌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입지를 동시에 갖춘 단지들이 속속 공급되면서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부산 민락동에 삼호가 공급한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2단지’는 평균 청약률이 무려 455대 1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4곳이 테라스하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만성지구에 공급되는 ‘이지움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 260㎡를 갖춘 총 177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단지 바로 앞 기지제 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데다 올해 11월 착공예정인 기지제 호수 명품화사업도 진행된다. 대부분이 남향 위주의 배치와 평면 구성 및 지상에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층고 및 단지 내.외부 마감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세대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층에 각 세대별 개별창고를 제공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내 프리패스시스탬인 원패스시스탬과 IOT시스탬을 결합한 사물인터넷 최신정보통신이 도입된다. 더불어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이지움 테라스’는 오는 21일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23일부터 순위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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