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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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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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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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임정식)이 17일 도내 최초로 환자들에게 빠른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진료체계 U-Health Care 구축을 위해 전북법인 사업부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은 KT(회장 이석채)전북법인 사업부 신판식 본부장과 임정식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원광대학교 병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정보에 접근함으로써 진료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보다 수준높은 환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 구축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종합의료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지난번 EMR시스템과 병원내 WiFi 무선랜을 구축하는 등 의료 컨텐츠와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병원내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미래지향적 의료정보시스템 기반 조성과 기존 유무선 인프라와 스타트폰, 노트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병원 및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진료서비스 구축과 의료소비자 및 환자의 의료정보 검색 및 이용, 의료진과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 선진화를 구현하게 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최첨단 의료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업무효율성 극대화로 병원 경영의 선진화와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KT와 원광대학교병원은 의료선진화를 위한 IT분야 등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기술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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