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에서는 20일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5분을 모시고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이어온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미용 봉사로 거동이 불편해서 이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은 청결유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발한 후에 개운해 하시고 고마움을 표시하시면 마음속에 뿌듯함이 느껴진다. 계속해서 이·미용 봉사 뿐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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