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 좋은이웃들, 맞춤형 연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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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회복지협 좋은이웃들, 맞춤형 연합 봉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8.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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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좋은 이웃들은 최근 진안읍 관암마을에 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자원봉사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진안읍이 선정됨에 따라 대상가구를 선정해 진행된 것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참여로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장애인가구 장모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안읍지회 회원, 좋은 이웃들 봉사자, 진안읍사무소, 반월복지재단정신건강자립지원센터 등 봉사자 18명이 참가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안에 가득 쌓여있던 쓰지 않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노후 된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장모씨는 “깨끗해진 집 곳곳을 보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사회복지협의회 진안읍지회 설창국 회장은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발굴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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