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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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펼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8.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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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옥) 회원 20여명은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정천면 갈용리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이날 일손 돕기는 시 군 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진안군새마을부녀회 주관, 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부녀회 후원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배추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회원들은 정성껏 심은 배추에 물을 공급해 주고 잘 자라 맛있는 김장배추로 수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더위에도 힘들고 지친 몸을 달래며 일손 돕기에 힘을 모았다.이한옥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공동체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며, ‘농사 짖기 힘들다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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