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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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비상체제 돌입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8.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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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태풍 ‘솔릭’ 대비 상습 침수지역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상습침수 지점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중점 점검대상은 하천 범람으로 인한 도로침수 예상 언더패스 7개소(진북교, 추천대교, 전주천교, 회포대교 , 삼례교, 만경철교, 만경강교), 월드컵지하차도 등 저지대 5개소로 차량통제용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정밀진단을 실시했다.한편 덕진경찰서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취약지점에 경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태풍 ‘솔릭’북상으로 신호등이 파손되는 등 교통시설물 미작동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니 취약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지 외에도 절개지 낙석 우려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줄 것"을 주문하고 "교통통제 필요시 시민교통불편 최소화에 적극 대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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