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FoCA 하반기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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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FoCA 하반기 전시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8.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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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예술 50주년 맞아 <몸짓에 담다: 내면성의 상연> 展 선봬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팔복예술공장 FoCA는 25일 《몸짓에 담다: 내면성의 상연》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몸을 매개로 한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다루는 퍼포먼스를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는 팔복예술공장이 표방하는 동시대성을 담은 예술의 의미를 짐작해볼 수 있도록 20세기 초 이래 동시대 미술의 한 매체로서의 신체, 그 몸짓에 주목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18명의 작가의 퍼포먼스 오브제, 아카이브, 영상으로 구성되어 전시 된다. 26일 오후 4시에는 피아니스트이자 퍼포머인 박창수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예술하기 좋은 곳! 문화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예술가 및 신진작가 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재)전주문화재단은 “퍼포먼스의 주요 활동 지역인 전주에서 본 전시를 주최함으로서, 그 몸짓이 담고 있는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열정을 지원하고 그 힘의 근원을 추적해보자”는 취지에서 본 전시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복예술공장 FoCA(063-211-02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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