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 면민의 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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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 면민의 상 수상자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8.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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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제22회 구이면민의 날서 시상

공순이
박정애
송한순

 

 

 

 

 

 

이근영
이주신

 

 

 

 

 

 

이하희
정재희
최봉자

 

 

 

 

 

 

완주군 구이면이 구이면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이면은 최근 구이면민의 상 수상 후보자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7개 부문에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기관 및 사회단체, 마을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효행상에는 시어머니를 지극히 모셔 타의 귀감이 된 공순이(55)씨, 공익상에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면민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이근영(77)씨와 정재희(77)씨가 결정됐다.

또한 애향상에 출향인사 이하희(75)씨와 친절상에 구이농협에 근무하는 송한순(43)씨, 그리고 선행상에는 오랜 기간 마을주변 환경정비에 봉사해온 박정애(72)씨를 선정했다.

농민상에는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선진 농업기술향상에 앞장 선 이수택(65)씨와 장수상에는 평소 근면검소한 생활을 신조로 건강과 장수의 귀감이 된 최봉자(102) 어르신을 체육진흥상에는 완주군 축구협회 운영이사 이주신(55)씨가 선정됐다.

면민의 상 시상은 내달 2일 구이중학교 교정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구이면민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올해 구이면민의 날은 면민 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운 화합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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