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낙하물 추락, 타이어 정비불량 등 집중 점검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 는 화물차 정비불량으로 인한 낙하물 발생처리 및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7월말 기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 사망자의 49.7%는 화물․특수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량의 6.2%에 불과한 화물차가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은 고속도로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최근 급증하는 화물차 관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홍보․단속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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