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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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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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2억원, 도 이차보전 2.0%, 2년거치 일시상환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체불임금 지급,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추석명절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연간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억원 한도며 기존 도나 시·군의 운전자금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며,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0%를 도가 지원한다.
또한,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경영악화 기업의 지원을 위해 특례사항을 적용해 평가기준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경영이 어려운 창업초기 업체지원을 위해 창업 2년미만 업체는 매출액의 100%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기준에 미달한 소기업(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인 경우 업체당 최고 5천만원(연간 매출액의 100% 한도 내)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추설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9월 28일까지(자금소진 시 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711-2021, 2022)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도 기업지원과(280-32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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