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9일 안천면사무소에서 4차 추진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추진위원회는 안천면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사업의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설명과 의견을 교환했다.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안천면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지역 발전 거점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다목적센터, 안천스포츠파크 정비, 다목적 문화누리마당, 안천이야기가 있는 길 정비, 망향정 리모델링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관계기관, 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