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지방청 지하 사격장에서 본서 및 외근경찰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권총 사격술, 총기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위급 상황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범인을 제압, 검거하고 위해 실시되었으며 각 35발의 실탄으로 연습사격 5발, 기록사격 완사 10발, 속사 20발을 사격했다.
   

또한 탄약 유출사태와 부정사격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확인, 사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감찰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경찰의 총기사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 훈련을 통해 오발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