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모양성보존회, 축제발전방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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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모양성보존회, 축제발전방안 교육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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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고창모양성제’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 수렴 등
사)고창모양성보존회가 고창읍사무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제45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된 고창모양성제는 올해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보존회원들이 모여 문화관광축제의 이해, 제44회 고창모양성제 평가내용, 축제장시설개선, 타시군 축제 우수사례 등을 예로 들어 고창모양성제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과 축제 종사자들의 축제마인드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할 사항 등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교육은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병원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김병원 교수는 고창모양성제 명칭이 축제보다는 제례행사로 느껴진다며 고창모양성축제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지난해 모양성제 결산안과 제45회 고창모양성제 개최계획 및 예산승인, 사)고창모양성보존회 대표 변경의 건 등의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새로운 사)고창모양성보존회 대표는 현재 본부장을 맡고 있는 유제영씨가 선출됐다.새로 선출된 유제영 대표는 565년의 역사가 있는 모양성의 전통적 가치를 선양하고 축성의 의미를 살려 민족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고창모양성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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