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여성가족과장 신미란)는 8월 31일부터 9월1일 양일간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등 36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여행이나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꿈과 진로를 생각하며 아동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통해 역사의식과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및 가족들이 이번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에 대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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