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5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있는 오송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학교폭력 근절 또래지킴이 친구사랑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송초등학교 내 또래지킴이 학교폭력예방 자치 동아리 학생들이 앞장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또래 지킴이 학생, 학부모 대의원등 50여명은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은 학교폭력관련 다짐서를 작성하며 친구사랑을 약속하였고 덕일초 또래지킴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구호 및 노래로 인사하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붐을 조성하였다.
 
   이후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또래지킴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