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에서 협의회 열고, 우수사례 공유
원광대학교는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호·영남 4개 대학교(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 LINC+사업단장 협의회를 열고,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및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호·영남을 대표하는 동아대·영남대·원광대·조선대 등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기간에 진행돼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협의회에서는 원광대 송문규 산학협력단장과 영남대 배철호 LINC+사업단장, 조선대 최재혁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업단별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 등 영·호남 4개 대학은 동서지역 간 화합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1998년 최초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날 4개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들은 산학협력 저변 확대에 뜻을 모으고,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더욱 공고한 대학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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