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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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 개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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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서쪽광장에서 개최

소비자, 생산자, 지역이 즐거운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가 14일 개막식 갖고 16일까지 도청 서쪽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터에는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도지사인증상품, 우수중소기업’ 등 160개 마을?단체가 참여해 농산물, 가공식품 등 추석 제수용품과 마을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생마을 한가위큰장터’는 마을협의회, 관련 단체별로 분산개최하던 소규모장터를 통합해 열리는 장터로, 올해는 개최 3년째를 맞아 더욱 다양한 판촉행사와 우수한 농수산물로 참여 농가, 기관, 단체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장터로 열린다.
이에 도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6차사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우수 농산물’, ‘6차산업 인증상품’을 대상으로 판촉 카탈로그 3,000부를 제작해 도내 각 기관, 단체에 배포했다.
이번 한가위장터에 출품되는 상품은 JB플라자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유명 온라인쇼핑몰에 광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판촉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참여마을과 업체들은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1회용품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결의하고, 무대설치 비용 등을 절감해 3만장의 종이봉투를 제작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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