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뜨락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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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뜨락음악회」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9.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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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이 있는 박물관으로 나들이 오세요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9월 야간개장 문화행사로「가을날의 뜨락음악회」를 15일 오후 7시 30분 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공연한다.전주박물관과 (사)마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 아카펠라, 어쿠스틱 기타의 감성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이번 음악회의 첫 무대는 전북출신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국악앙상블‘국악&홀릭’이 참여하여 가야금과 대금, 아쟁 등이 어우러지는 창작 국악의 묘미를 선보인다. 이어 싱어송 라이터‘루빈(Ruvin)’이 전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아름다운 노랫말이 인상적인 자작곡을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는다.전주박물관은 이번 음악회가 생활 속 공연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문화예술의 통로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하고, 옥외 뜨락에서 하는 만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아울러 22일 영화‘피터와 드래곤’을 오후 6시 문화사랑방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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