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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 1000억 추가 투자
새만금 첫 외투기업 군산공장 증설 투자계획 내놔… 지역경제 단비 희소식
2018년 09월 13일 (목) 19:09:32 서윤배 기자 seayb2000@daum.net
   
▲ 송하진 도지사는 13일 새만금산업단지 내 1,000억원 규모의 공장증설 투자와 관련해 도청을 방문한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새만금산업단지 내 ‘제1호 외국투자기업’인 일본 도레이 기업이 군산에 최대 1,000억원 규모의 공장증설 투자계획을 내놨다.
일본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Akihiro Nikkaku) 사장 일행은 13일 송하진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021년까지 도레이 군산공장 증설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데구치 유키치 일본 도레이 부사장과 이영관 도레이 첨단소재 회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도레이 군산공장 증설투자계획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송하진 지사는 “도레이 기업이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한 것은 새만금의 미래는 물론 전북과 군산의 지역경제에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추가 투자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을 전해 준 도레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레이 군산공장은 PPS, 컴파운드 및 일부 유틸리티 등에 대해서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2기 공장 설계를 마치는대로 실제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투자금액은 약 800∼1,000억원 정도 예상 된다.
도레이는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설비발주를 시작으로 10월 파일링, 터파기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된다.
2021년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9월에는 시제품 생산,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도레이 군산공장은 현재 세계 최초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 수지와 PPS 컴파운드 그리고 주원료까지 PPS 생산까지 3개 공정을 모두 갖춘 공장이다.
군산공장은 새만금산업단지내 ‘제1호 외투기업’으로 지난 2013년 12월 MOU투자협약을 맺고 2016년 7월 새만금산업단지내 군산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도레이 군산공장 설비를 새롭게 투자하는 2기 증설투자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순조로이 진행되면 전라북도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가 생산하는 PPS수지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강도가 높고 열에 강하고 가벼워서 금속을 대체하는 대표제품으로 사용되며, 성능이 매우 우수 사용영역이 광범위한 고분자 첨단소재다.
주로 자동차의 연료계·엔진부품 등 전장부품 및 화학플랜트와 의약품, 반도체 제작공정 등 정밀기기부품소재 등에 사용되며, 향후 신흥국의 전기·전자시장 확대로 인해 그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고유가로 연비가 자동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량화를 주도하는 PPS의 활용도는 더더욱 커질 전망이다. PPS수지는 가공성이 우수해 작은 제품에도 활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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