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들 다 모여라"…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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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 다 모여라"… 꿈돋움 영재교육 한마당 활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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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2018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을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도내 영재교육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북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마다 약 1,000여명의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프로그램은 크게 영재교실, 체험부스로 나뉘며, 영재교실은 총 14개 교실로 구성해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재수업을 30분으로 압축해 운영한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재교실 프로그램 당 사전신청을 통해 4명, 현장접수로 4명 등 참여인원을 8명 이내로 학생 참여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총 27개의 활동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체험부스 주제와 분야를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넘어서 내 안에 숨어 있는 영재성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8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은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고 학생들은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 꿈을 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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