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창업가인 ‘유스타팅(youthstarting)’ 대표 이영근 학생(융합기술창업학과 2학년, 27세)이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 1억 원을 받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유망한 ‘기술혁신형 창업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인재의 창업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바우처(voucher) 형태로 지원하고, 지원금에 대한 사용제한이나 상환 부담 없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준다.

유스타팅 이영근 대표의 아이템은 ‘아이즈블록(eyesblock)이다. 아이즈블록은 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산업 관련 아이디어 제조 분야 아이템으로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상하 결합이 가능한 ‘콘택트렌즈케이스’ 제품이다.
각각 기능을 가진 기능블록을 추가하여 사용도에 따라 사용자가 변형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어가 참신해 국내 특허는 물론 중국 특허까지 출원 및 등록된 상태이다.
이영근 대표는 “군산대학교의 학생창업가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창업을 하고 융합기술창업학과와 창업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관련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꾸준한 멘토링을 병행해 사업을 발전시키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성장으로서의 큰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