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음악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이 주최한 “제9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 가 지난15일 전주교육대학교 음악관에서 피아노,현악,관악,성악 4개 부문에서 총161명의 전북고교생과 홈스쿨링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관악부문에 참가한 전주생명과학고 3학년 최희승君(Tuba) 이 차지했고,부문별 최우수상은
김홍식 재단이사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전북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목정문화상”과 더불어
전북 문화예술의 전통을 이어나갈 후진 양성의 일환으로 목정문화재단이
전북고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백일장”과 “미술실기대회” 및 “음악콩쿠르”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되는 “제26회 목정문화상시상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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