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9일 전주시 인후 3동 현대아파트 분수대 공원에서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진안읍을 비롯한 진안읍, 정천면, 주천면 등 4개면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12개 부스를 설치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두부, 오미자, 고구마, 수삼, 꿀 등 30여 품목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생산자 또한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대면할 수 있어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질 좋은 많은 진안고원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활력 넘치는 장터를 마련하여 많은 전주 시민들이 찾아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