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양우)에서 지난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정양우 회장은“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후배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항로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 계시는 향우회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각종 장학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깊이 새겨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대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온 나눔과 기부문확 확산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