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체전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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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체전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9.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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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지난달 28일 김동규 부시장의 주재로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체전을 치밀하게 준비하기 위하여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레슬링, 고등부테니스, 롤러, 궁도 등 4개 종목과 25일부터 개최되는 장애인체전에 역도, 보치아 2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시도선수단 응원방안, 대회홍보, 청소, 숙박, 위생 및 교통대책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를 청취한 뒤 부시장의 보완 지시를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남원시 김동규 부시장은 “얼마 전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및 2018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낸 직원들의 능력을 보니 이번 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번 체전을 계기로 남원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시설을 보수하는 등 최상의 경기를 위한 체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현지적응 및 대회개최에 따른 방문을 통해 약 20억여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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