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서곡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지난 2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활동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봉사단체 7곳이 참여해 서곡중학교 강당 내 10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켜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이웃사랑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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