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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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행사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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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이 4~5일 이틀 간 서울투자전시관에 에콰도르 등 개발도상국 56개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주요 사업추진 내용과 다양한 투자혜택(인센티브)등 친환경 수변도시, 관광?레저산업, 기반시설 구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핵심 신성장 전략사업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철우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사회에 새만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동시에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가 될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만금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가 간 협력관계망을 형성해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행사는 2016년부터 서울시립대와 협업해 연 1회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국가의 공무원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대표 국책사업인 새만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국토개발 정책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외국인 대상(외국인 유학생 등) 홍보 행사에는 180여 명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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