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중증장애인 및 가족 등 30여명 대상 ‘2018년 하반기 중중장애인가족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아쿠아리움 관람과 해상 케이블카 탑승 등 여수시 관광을 통해 평소 바깥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보호자들에게는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진 관장은 “상반기 가족문화체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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