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 세계식품산업을 향한 비상, 발효에 날개를 달다 ! -
상태바
D-15, 세계식품산업을 향한 비상, 발효에 날개를 달다 ! -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0.10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준비 박차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18)’가 세계 식품산업을 향해 비상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20개국 360개사가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전북 식품기업 성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박람회와 창업컨설팅 멘토링데이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대학생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참관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어울릴 수 있는 문화마당 확대(10개→13개), 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기업 홍보를 위해 수상자를 확대하는 등 전라북도 식품산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북도는 전북을 농생명 산업 중심도시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삼락농정 아시아 스마트농생명 밸리관’으로 도정 홍보관을 확대?운영하고 기존 ‘삼락농정관’도 ‘삼락농정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관’으로 확대해 전북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이미지로 메이크-up 시킬 계획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전북도, 코트라, aT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상시 B2B 상담회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전북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성과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시분야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해양 바이오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농식품 바이오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R&D 선도 상품도 선보인다.
기존의 전통발효식품들을 비롯해 순창, 진안, 무주, 남원, 임실, 장수 등 전북 동부권 시?군 특화클러스터와 도지사 인증상품, 6차 산업상품, BT특화상품 등 다양한 전략상품 콘텐츠로 구성되며 전라북도 식품 명인대전 등 특별 기획전시도 진행한다.
해외기업관은 미국, 독일, 그리스,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자메이카 등 다양한 대륙에서 13개국 34개사가 참가하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을 관람객들에 선보인다.

국제컨퍼런스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영양학회와 연계 추진해 식품산업의 시장동향과 최신 연구성과 및 신기술 정보공유의 장으로 구성해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동시에 개최되는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은 맛과 멋의 고장 전북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향토음식경연대회 및 명사초청 쿠킹클래스 등으로 구성, 전라북도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주말 전시 운영시간 연장 요구에 따라 시범적으로 27일(토)에 한해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