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제3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20점을 10일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자녀와 함께 가족이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작품 155점이 9월 한달동안 접수되었으며,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총20점(행복상1, 다자녀상 2, 작품상 7, 미소상 10)이 선정되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2016년 54점, 2017년 101점이 접수된 것에 비해 매년 접수량이 대폭 증가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금번 당선자 시상은 10월 21일(일) 오전10시 사랑의 광장 제26회 흥부제 「출산친화 :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남원」행사에서 있게 된다.또한 시상식 당일인 오는 21일 흥부제 출산친화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매직버블쇼, 마리오네트 예촌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하여 유모차 타고 행진, 유모차 소독방, 즐거운 자장파티는 물론 이번 가족사진 공모에 응모한 모든 사진을 인화, 장식, 전시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시민이 같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으며, 행사종료 후에는 옹모가족이 본인 사진을 찾아 갈 수도 있다.한편 금번 당선된 작품은 내년까지 남원시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