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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전북, 붙잡을 대책은 없는가?
2018년 10월 11일 (목) 15:53:16 전북연합신문 jbyonhap@daum.net

전북의 인구감소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니다. 이젠 면역력이 생겨 무감각상태이다. 향후 인구감소로 인해 사라질 지자체가 생긴다고 한다. 과연 이러한 현상을 두고 누구 책임인가의 책임소재를 가려내기란 어렵다. 단, 책임 있는 자리에 앉아 도민 앞에 군림하면서 ‘호의호식’했던 이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는 간단하다. 인구가 왜 지역을 등지고 떠나는가.
결론적인 답변은 먹고살기 힘들어서이다. 그럼 먹고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인가 라는 물음에 역시 답이 없다. 그러나 최소한의 생산적인 일이 발생하고 좋은 학교와 질 좋은 의료시설, 치안상태의 양호 등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일 것이다. 이러한 사정을 알면서 위정자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일삼았고, 중앙에 그저 굽실거리며 자신의 이익에만 쫓아 다니다 보니 전북인들이 도매금으로 넘어간 것이다. 도민들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 군수 및 선출직 국회의원 등 지도자들은 도민의 권리에 당당하고 명분을 가지며 전북몫을 요구하며 지키고 약속이행에 목숨을 거는 그런 행동을 했어야 한다. 하지만 호남에서 조차 왕따를 당하고 있는 처지를 비관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고 속 시원히 답변해줘야 한다. 그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향토사업을 발굴하고 농업 및 기타 관련 사업의 지원을 아낌없이 해야 한다. 흔히 전북도 공직사회의 장벽이 너무 높다고 한다. 문턱을 낮추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함 없이 맞춤형지원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농도 전북의 숨통은 쌀 농업에 있을 것이다. 죽기 살기로 대북쌀지원을 관찰하든지 전북도 쌀 지원 채권(즉, 도시상품권처럼)을 발행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쌀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시군별 기관장들은 사명을 다해 책임 있는 전북 지키기에 전념해 줄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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