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간위탁 투명성·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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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간위탁 투명성·효율성 높인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0.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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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민간위탁 시설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2일 전주시 민간위탁 사무의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전주시 민간위탁 운영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과 김병수 전주시 기획예산과장이 각각 ‘민간위탁 운영실태와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과 ‘전주시 민간위탁 운영과 평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이정덕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신열 전북대학교 교수와 형희경 예수대학교 교수, 전주시의회 서윤근·서난이 의원,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실장 등 관련 전문가와 시의원, 시설담당자로 구성된 6명의 토론자들이 자유토론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전주지역 민간위탁 시설들이 처한 환경과 과거 전주시 민간위탁 시설들이 겪었던 여러 문제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소개하고, 민간위탁 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민간위탁 사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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