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주민자치발전위원회” 구성
상태바
완주군 동상면 “주민자치발전위원회” 구성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1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상·대아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설치반대” 운동전개

완주군 동상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의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과 실질적인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동상면주민자치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상면의 문제는 동상면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목표아래 설치된 동상면주민자치발전위원회는 이장, 유관기관단체장, 덕망 있는 주민등 총 4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내 덕망있는 인물과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앞으로 2년간 위원회을 이끌어 갈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등 임원진 구성과 회칙을 확정하고 첫 번째 당면 현안사업인 동상·대아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시설설치반대특별위원회을 가동하여 본격적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 하는 등 앞으로 동상면 발전 방향에 대해 다함께 전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강현 구수마을 이장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동상면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