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15일 학교폭력예방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인 전주덕진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광주 드림잡스쿨을 방문하여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격려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반월⋅인봉초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찰, 의사 등 10가지 직업체험을 실시하여 또래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하정(반월초 6학년) 학생은 “한해 또래지킴이 역할을 하여 즐겁고 뿌듯했는데 오늘 이렇게 친구들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경찰관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신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길 바란다”며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또래지킴이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