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하나돼 소통하는 경찰상 구현 범죄 예방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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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하나돼 소통하는 경찰상 구현 범죄 예방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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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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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섭 무주서장
무주경찰서장 윤중섭 입니다. 우선, 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년 밤낮, 지금 이 시각에도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땀 흘리는 경찰가족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무주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국민의 경찰’, ‘국가의 얼굴’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하나 돼 소통하는 무주경찰’ 구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했습니다.범죄에 대한 정확한 예방과 대책의 전달을 위해 ‘치안알리미’를 실시했습니다.‘치안알리미’는 치안시책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노인·여성대상 범죄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지역주민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마을 방송시설을 이용해 홍보하는, 말 그대로 치안을 알리는 방송입니다. 또한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로고젝트’ 8개를 설치하고, 야간 보행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블랙박스가 내장된 ‘스마트 가로등’ 16대를 설치 완료했습니다.나아가 ‘사회적 약자보호 상담센터’를 개소하며 선도심사위를 통한 위기청소년 20명을 지원하고 관내 휴게업소, 숙박업소 등 불법카메라 점검 실시, 치매환자 관련 무주 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MOU체결, 개학시기와 명절 등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아지는 때에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또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VMS(대형전광판)를 통해 안전문구를 송출하고 있으며, 사망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규제봉과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통행금지·제한조치를 시행 중입니다.내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습니다. 내부 지침보다 앞서 ‘현장 활력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 현장 직원들과 자리를 갖고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익명이 보장되는 내부 소통함을 만들어 직원들의 진심을 귀담아들으려 노력했습니다.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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