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국민만 바라보는 국민의 경찰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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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경찰의 날 특집>국민만 바라보는 국민의 경찰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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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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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고창서장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가 어느덧 73년이 흘렀습니다.사람으로 치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를 어기지 않을 (從心所慾不踰矩) 나이인 일흔을 세 해나 넘기었다.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대한민국 경찰에게는 수많은 굴곡도 있었다. 격동의 역사현장에서 영욕이 교차하는 시절도 많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경찰다운 경찰, 국민을 위한 국민의 경찰’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민의 경찰로 우뚝 설 그날까지 중단 없는 경찰개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고창경찰도 조직 내부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함과 동시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경찰이 되고자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들이 평온한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또한 시대적 가치인 인권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권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피해자나 민원인 입장에서 사려 깊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야말로 인권보호의 첫걸음이라 믿고 고창경찰서 모든 직원들은 오늘도 인권경찰을 지향하고 있습니다.영국의 근대경찰 창시자로 불리는 로버트 필 경은‘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경찰 원칙을 제시했습니다.고창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와 하나가 돼 안전과 행복이 넘치는 우리 고창이 되도록 민주경찰, 민생경찰, 인권경찰로의 대도약을 힘차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이 보내주고 계시는 지지와 신뢰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립니다. 경찰의 날을 맞아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고 있는 전국의 모든 경찰관들에게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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