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인문도시센터. ‘인문도시’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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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인문도시센터. ‘인문도시’지향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0.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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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만드는, 생생지락(生生至樂) 인문도시 군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인문도시 센터에서는 인문주간(10.19-11.17)을 맞이해 군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주간 행사의 개막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가족극 공연 ‘행복한 가족’(10. 26, 금, 19:100-20:20, 군산 시민예술촌)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군산시는 인문정신을 추구하는 인문도시를 지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인간 그 자체를 목적으로,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휴머니즘의 정신’이,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들을 환대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감수성’과 ‘타자의 상상력’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기품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다채로운 행사들 가운데 특히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병주 교수의 ‘역사특강 콘서트’(11.5, 월, 15:00-17:00, 황룡문화홀)은 추천할 만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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