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고령운전자 안전교육에 ‘온 힘’
상태바
완산署, 고령운전자 안전교육에 ‘온 힘’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0.2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광진교통 방문, ‘인지기능검사 및 안전 운전 수칙 교육·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 훈),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본부장 문용호)는 지난 19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소재 광진교통을 방문하여 2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인지기능 검사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가을철 교통량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혼잡 및 급증하는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5년~’17년 가을철(10월~11월) 월평균 사망자는 27.5명으로 전체 월평균 사망자 25.4명보다 8.3%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고령 운전자용 버스를 활용한 인지지각검사, 속도추정검사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 교육  ▲지압기 및 물티슈 등의 홍보용품을 제공하여 운수 종사자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훈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화물·버스·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통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주요기사